해외 유명가수 'Bruno Mars'가 부른 노래로 유명한 ‘Billionaire’는 부자가 되면 이런저런 것 하고 싶은 꿈을 적은 노래이다. 이처럼 부자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바래왔을 만한 꿈이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히 드물며, 그중에서도 정말 잘사는, 소위 부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흔치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몇 가지를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왜 그 극소수의 인물들은 정말 돈이 많고 잘살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것인가?
세상에 타고난 부자는 없다? 사실 있다. 애당초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잘 살아서 본인 명의로 된 통장에 수억의 재산이 있는 아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린 이미 그렇게 태어난 게 아니므로 우리가 스스로 부자가 될 방법을 연구해 봐야한다. 그중 가장 어려우면서도 엄청난 갑부가 되기 위한 길로는 ‘사업’이 있다. 그러한 사업가로서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명으로 유명한 빌게이츠. 그는 20살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장이 되었고, 37살에 미국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다. 그는 결코 본인이 천재여서, 혹은 재산을 물려받아서, 혹은 사람을 잘 만나서 이토록 엄청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기에 우리가 다른 부자들에 비해 배울 점이 많다. 과연 그의 비법은 무엇이고, 우리는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첫째로 그는 항상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그 최면들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나에게 왠지 큰 행운이 있을 것 같다.’와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라는 주문이다. 또한 그는 항상 목표를 가졌으며, 그에 대한 확신 또한 갖고 있었다. 물론 그의 명석한 두뇌와 능력이 그가 부자가 되는 데에 큰 영향을 줬겠지만, 그는 그가 이토록 엄청난 부자가 되는 비결의 1번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자기 최면은 어떠한 영향을 그에게 준 것일까? 자기최면은 그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를 통해 그는 고통을 넘어서는 지혜를 얻었고, 도전 정신을 일깨웠다.
둘째로 그는 그의 끼를 찾아냈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대단해서 컴퓨터 앞에서 밤을 새가며 여러 날을 보냈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좋아하는 컴퓨터 분야로 사업을 시도했고, 그가 그 누구보다 컴퓨터를 좋아했으며 잘 알았기에, 굉장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즉, 끼를 찾아낸다는 말의 비법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셋째로 그는 꾀가 굉장했다. 그는 언제나 굉장한 전략으로 일처리를 해 나아갔다. 그는 많은 세미나 자리에서 ‘프로젝트를 신중히 선정하라. 자신의 창의성을 적시에 사용하라. 목표를 세분화하고 순차적으로 도전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으며, 그가 한말들에 적합하게 항상 회사의 팀원들이 최고치의 능력을 쏟으면 가능한 현실적인 아이템을 고안했다. 그리고 그 아이템들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들로 순차적으로 이루어냈다. 그가 인터넷 브라우저시장을 장악하고, 비디오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던 모든 비법엔 그의 전략이 항상 존재했다.
넷째로 그의 오른팔에 있던 그의 부하 직원이자 동료이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인물. 현 마이크로 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이다. 그는 1980년도에 빌게이츠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했으며, 빌게이츠의 최고의 친구가 되어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이끌어 나갔다. 빌게이츠는 그를 만난 것을 엄청난 행운으로 여겼으며, 그 없이는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있을 수 없을 거라며 입이 닳도록 그를 칭찬했다. 이 또한, 한편으론 능력 있는 인물을 알아본 빌게이츠의 능력이라 할 수 있고, 그의 성공 전략중 하나라고 여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깡이 대단했다. 그는 한 강연에서, ‘실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라.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라.’ 라고 한 적이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하버드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컴퓨터의 시대를 확신했고, 그에 대한 목표가 있었기에, 학교에서는 더 이상 배울게 없다고 판단하며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그는 2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성공을 확신하며 스무 살의 배짱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했다. 이러한 깡이 없었다면 지금의 빌게이츠는 그저 학문에 뛰어난 소위 일반인으로 자랐을지도 모른다.
나는 앞서 제시한 빌게이츠의 성공전략이 결코 우리와 같은 일반인이 해낼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를 ‘부자되기’의 본보기로 뽑았다. 즉 나는 부자가 되는 것은 타고난 게 아닌, 자신의 마인드와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 것이라 생각한다. 기왕 한번 살아보는 거 남들에게 떳떳하고 부러움을 살수 있다면 이정도 노력으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또한 부자가 되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부모님과 국가에 효도하고 기여하는 일이기에 더더욱 자라나는 청년들이 시도해볼만한 꿈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손해 볼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Billionaire'가 되기 위해 꿈과 목표를 갖고 그를 멘토 삼아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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