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학기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학기입니다. 연세대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학기입니다. 그와 함께 2년 넘게 진행돼 왔던 백양로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게 됩니다. 아주 새로운 모습의 신촌캠퍼스를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또한, 새로 증축한 공과대학 남측 윙으로 도시공학과 전체가 이전을 합니다. 8월말인 지금, 한창 이사가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설계실과 세미나실 그리고 우리들만의 전시 공간 등을 갖게 될 것입니다. 2015년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가 새로운 모습과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U410은 도시공학과 과 동아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습니다. 그 만큼 U410과 같이 한 동문도 가장 많습니다. 23주년을 맞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인의 미래 설계와 더불어 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공학과의 미래에 대한 설계와 더불어 전통을 유지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입니다. 도시공학 전공 성격상 그 시대의 경제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으나, 도시공학자들이 그 영역을 스스로 넓혀가는 역할을 할 때가 됐습니다. 도시의 역할과 그에 대한 이해는 시대가 변해가는 속도만큼이나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시공학자들은 그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합시다.
U410 발간을 축하하며, 좋은 책자를 만들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U410의 오랜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 바랍니다.
201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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