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50호] Coverstory 더보기 [50호] 학회장 인사 "50호를 앞두고" - 14 현재혁 U410에 들어온 뒤로 학회지의 글을 통해 매번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글을 투고한 다음에 과연 여러분이 제가 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새로운 무언가를 깨닫거나 더욱 발전된 생각을 하지는 않을까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가장 확인하고 싶은 점은 제가 글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느껴질까 하는 것입니다. 글의 수준은 길이나 세련된 정도에서 가늠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차분하게 전달했는지 에서 드러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50호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 또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에 실리게 될 15학번들의 글의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손보고, 첨삭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점은 글에 담긴 글쓴이의 생각입니다. 주제를 정할 때도 글을 통해서.. 더보기 [50호] [특집] 선배의 한마디 도시과는 동기간, 선후배간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과입니다. 그렇지만 재학생 입장에서 선배들을 만나거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50호를 맞아 U410 회원들이 선배들께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을 꼽아보았고, 이를 선배님들께 연락을 드려 답변을 하나하나 받았습니다. 앞서 경험하고 나아갔던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는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지면 관계상 모든 답변을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답변의 열람을 원하는 분들께서는 유사일공 싸이월드 홈페이지(u410.cyworld.com.) 혹은 유사일공 블로그(u410.tistory.com)를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1. 선배님들이 U410 활동하.. 더보기 [50호] [단편소설] 개척단, 명함 그리고 나뭇잎 책갈피 - 13 이민규 프랭크가 원장실의 거대한 청동문과 마주선 것도 이번이 일곱 번째였다. 그럴 때마다 청동문 한 가운데 황금으로 된 부조의 인문들이 그를 내려다보았다. 매번 비슷한 말을 듣고 원장실 문을 닫고 나오기는 했지만 그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익숙하게 원장실 문을 두 번 두드리고 말했다.“계십니까? 프랭크입니다. 개척단일로 찾아왔습니다.”안에서 대답하는 댄 원장의 소리가 두꺼운 청동문을 넘어서 작게 들려왔다.“자넨 질리지도 않는군, 들어오게.”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대게는 이 작은 대답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문 앞에서 돌아가고는 했다. 나중에 그 상대가 물어보더라도 자기 대답을 못 들은 것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하고는 했다.“그 때 저는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아, 제 대답을 못 들으셨다니 유감이군요.”그리고는.. 더보기 [50호] 버려지는 반려 동물들 - 15 최문근 현대에서 애완동물이란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 뜻으로 ‘반려 동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반려동물’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구리, 쥐, 우파루파, 다람쥐, 사막 여우, 거미나 뱀 등의 이색적인 동물들도 있습니다. 세계에 있는 많은 나라들과 소통의 길이 열리고 사람들의 새로운 생물에 대한 호기심에 의해 생긴 결과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반려동물’을 버리는 행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총 8만 천 백여 마리의 유기 동물들이 동물 보호 센터에 맡겨졌습니다. 올해도 1~6월까지는 월 평균 6천 7백여 마리의 동물들이 유기되었고 7월 한 달간은 무려8천 2백여 마리가 버려졌다고 합니다. 휴가철에는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반려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는 .. 더보기 [50호] 광화문 광장, 어떤 모습으로 [1부] - 14 현재혁 기사 이어서 보기[1부] 보기 / [2부] 보기 (본 글은 1부, 2부로 나뉘어 연재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2부에서는 광화문 광장이 어떤 공간으로 변해야하는지를 다룰 것이다.) 지난해 9월에 읽었던 기사가 생각이 난다. 광화문 광장을 현재의 위치에서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가 보도된 직후 몇몇 언론매체를 통해 광장 이전에 대한 찬반 의견이 제시되었지만, 논의가 지속되는 것 같지 않았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을 다룬 기사나 보도 자료는 찾기 힘들었으니까 말이다. 광화문 광장은 2009년에 세워진 길이 557m, 너비 34m의 남북으로 긴 광장이다. 세종로 한복판에 있다 보니 좌우로 서울의 혼잡한 교통상.. 더보기 [50호] 대중교통 10년의 역사 - 13 김영준 2004년 7월 1일,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사실 1998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해 온 체계인데 서울특별시가 도입한 셈이다. 그리고 어느 덧 작년 2014년 7월 1일자로, 대중교통 개편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04년에 개편된 사항들로는 크게 다음의 5가지로 볼 수 있겠다. ① 버스의 운행 특성에 따라 순환버스, 지선버스, 간선버스, 광역버스의 4가지로 나뉘어졌다. - 순환버스는 서울 도심 지역 및 강남 일부에 운행하는 버스로, 버스 색깔이 노란색이여서 yellow의 첫 글자를 따서 ‘Y버스’로도 불린다. -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거리를 운행하며, 주된 역할은 간선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부분을 보완 운행하고 외곽 및 주거 지역 간의 이동성을 확보하.. 더보기 [50호] 잠실의 지하에는 사람들이 있다 - 15 이소정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에서 말하는 잠실은 좁은 의미의 잠실, 즉 잠실역 일대를 말한다는 것을 밝힌다. 또한 글에 실린 사진들은 글쓴이가 현장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들이다. 잠실은 갯벌 같은 곳이다. 갯벌은 대충 보면 흑색 개흙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 안을 잘 살펴보면 엉금엉금 기어가는 소라게나 바위에 옹기종기 붙어 있는 굴들이 보인다. 잠실 역시 마찬가지이다. 잠실은 대충 보면 왕복 12차선도로를 꽉 메운 쥐색의 자동차들 속으로 삐죽 튀어나온 돌 같은 건물들, 석촌호수라는 약간의 물웅덩이가 전부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놀이공원이라는 독특한 전경을 가진 롯데월드가 있고, 러버덕과 판다, 스누피 등 여러 설치미술로 한창 ‘핫’한 잠실이 숨어 있다. 갯벌에서 가장 중요한 생물은 갯지렁.. 더보기 [50호] 도시의 어두운 가능성, 판데믹 - 15 이종민 판데믹(pandemic)이란 단어가 익숙한 사람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판데믹은 전국적인 유행병이란 의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판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그리스어로 판데믹의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판데믹 단계로 진입된 전염병들의 예로는 과거에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았던 흑사병이 있고, 최근에 있어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종플루 역시 판데믹 선언이 된 적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판데믹은 우리의 생각보다 잘 발생하지 않는다. 판데믹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병의 감염성이 높으면서도 병에 걸린 후에 환자가 .. 더보기 [50호] 사회적 원자 - 13 이재형 다이아몬드는 왜 빛나는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이유는 다이아몬드를 구성하는 탄소() 하나하나가 빛나서가 아니다. 흑연이나 풀러렌(Fullerene, ) 등도 탄소로만 이루어져 있는 물질이지만 그것들은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하게 빛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가 자신의 독특한 빛을 내는 이유는 탄소 원자가 배열되어 있는 패턴 때문이다. 인간 사회도 다이아몬드와 같다. 개인으로서는 한없이 약하고, 뚜렷한 특색이 없어도 서로 협력하며 그들만의 조직을 형성한다면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수 있다. 즉, 인간은 하나하나의 객체일 때보다 조직으로서 특별한 사회적 원자인 셈이다. 이는 인류의 오랜 역사에서도 입증된 사실이다. 수렵과 채집으로 삶을 이어가던 시절부터 인간은 혼자라기보다는 함께였다. 유랑생활을 마치고 정착한 후에도, .. 더보기 [50호] 하늘공원 만들기 - 14 이동진 뉴욕 맨해튼에는 머리 위를 지나는 공중 운송철도 ‘하이라인(High Line)’이 있었다. 1930년대에 지어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고가철도를 두고 누구나 한 가지 큰 의문이 들것이다. 왜 지상을 놔두고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땅위에 떠있는 철로를 선택했을까? 사실 하이라인이 존재하기 전인 1847년 뉴욕은 화물운송을 위해 땅위에 철로를 깔았다. 하지만 자동차를 포함한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열차와의 사고가 잦아졌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철도회사 측은 철로, 열차 관리자를 고용하여 사고를 방지하고자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뉴욕시는 지상 철로를 철거하기로 결정하였고, 대안을 찾던 도중 나온 해답이 ‘하이라인’이었다.하이라인의 전경 (출처 : Independent.co.uk) 1934년 이 고가.. 더보기 [50호] 고속철도 10년을 돌아보며 - [1부] 과거와 오늘의 KTX - 14 공재형 기사 이어보기 [1부] 보기 / [2부] 보기 작년, 2014년 4월, KTX는 운행 10주년을 맞았다. 고속버스와 속도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던 새마을호가 전부였던 종전의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서 시속 300km로 달리는 쾌속 교통수단, 승용차에 비해 CO₂배출량이 현저히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알려지면서 KTX는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한국고속철도의 개통은 도시 간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놓아 전 국토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으며 포화상태에 다다른 경부선의 교통난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KTX는 지난 10년간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 전반에도 많은 변화를 이끌고 왔다. 한편으로는 정계에서의 영향도 .. 더보기 [50호] 송도 Life - 15 송무근 연세대학교는 13학번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RC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그 장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이다. 어떻게 보면 고립되어 보이는 이곳은, 활용도에 따라 매우 만족스러운 1학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로, 13학번은 1학기만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였지만, 14학번부터는 1년 동안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송도에서의 일상생활을 5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학업 일단 학교이니만큼, 학업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물론, 신촌 캠퍼스와 수업스타일이나 수업 내용 같은 건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집(기숙사)에서 강의실까지 가는 통학시간이다. 신촌 캠퍼스 같은 경우에, 집이 서울인 사람들은 보통 통학을 하.. 더보기 [50호] (도시뉴스) 제주도 삼키는 중국 자본 - 15 이소정 2015년 6월 4일 제주도가 공개한 외국인 투자 관련 11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제주도 부동산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와 건축물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0.2%와 73%로, 미국, 일본, 유럽 등 다른 외국 자본들의 제주도 부동산 매입이 주춤한 가운데 중국 자본은 예년 상반기가 끝나기 전 미국 자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 올해까지 꾸준히 세력을 키워 가고 있다.이렇게 제주도 내 중국인의 투자가 늘어가는 배경에는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자리하고 있다. 매일경제사전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이민제란 제도가 시행되는 특정 지역 부동산에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주비자를 내주고 5년 뒤에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 더보기 [50호] (도시뉴스) 응답하라 신촌이여! 서대문구 신촌동의 도시재생 사업 - 15 서성주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상권 지역을 생각해보면, 강남과 명동, 건대입구, 신촌, 홍대입구 등 여러 곳이 떠오른다. 그 중 신촌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서 가장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연세대학교 정문을 이어주는 큰 길인 연세로를 지나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볼 수 있다.하지만 지하철 경의·중앙선 신촌역 쪽의 골목길을 들어가기 시작하면 많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큰 길의 북적대는 모습과 달리, 과거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많이 침체된 분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1’과 같이 해가 중천에 뜬 시간에도 여러 가게의 문이 닫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신촌이 침체되기 시작한 원인은 바로 옆에 위.. 더보기 [50호] (도시뉴스) 도시의 회복력 - 15 최문근 디트로이트는 본래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미국의 자동차 산업의 메카였다. 그러나 2013년,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잃으면서 디트로이트 또한 쇠락하고 말았다. 100만 명이 넘었던 디트로이트의 인구는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약 68만 명으로 떨어졌고 이로 인해 도시 공동화 현상이 나타났다. 체납자들이 늘어 도시의 재정은 악화되었으며 공공서비스의 질은 떨어졌다. 물론 다른 도시들도 위기를 겪는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한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라는 도시가 급격하게 파산해버린 이유는 도시의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회복력이라는 것은 어느 시스템이 외부의 타격을 받았을 때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고 고유의 성질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도시의 회복력이라 함은 도시가 어떤 위기에 의해 .. 더보기 [50호] (도시뉴스) 관광지로서의 서울,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 15 강병헌 관광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널리 통용되는 용어다. 그런데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에도 'MICE'가 존재한다. 바로 명동(M), 인사동(I), 청계천(C), 이화여대 앞(E)이다.명동은 말할 것도 없이 지금 현재 한국 관광의 메카와도 같은 곳이다. 방한 외국인의 80%가 서울을 찾고 그들의 80%가 명동을 찾는다. 작년에는 투어리즘 리뷰 닷컴에 의해 맨해튼 5 애브뉴,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등과 함께 세계 10대 쇼핑 목적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사동은 골동품 상점, 화랑, 표구방, 필방, 전통 공예.. 더보기 [50호] (도시뉴스) 자연재해에서 도시를 위협하는 인재로 변한 싱크홀 - 15 이종민 싱크홀이란 지하 암석이 용해(dissoluti-on)되거나 지하공동(underground cavity)이 붕괴되며 지반이 원기둥이나 깔때기 모양으로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암석의 용해란 지표수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과정과 식물의 대사 작용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산성화가 되는데, 이 산성화된 지표수가 기반암으로 흘러가면 암석의 구조적 결속력(structural integrity)을 약화시킨다. 특히, 기반암(bedrock)이 석회석이나 탄산염암석과 같은 부드러운 광물로 이루어 졌을 때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지반 아래의 빈 공간이 생기면 지면이 붕괴하면서 큰 구명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싱크홀이란 기본적으로 지반 환경과 지질 이동으로 인해 생기는 자연재해인 것이다. 그러나 최.. 더보기 [50호] U410 50호지 발간에 부쳐 - 93학번 이태현 선배님 축사 50호지, 100호지를 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도 아니었고, 우리의 목적도 아니었는데, 차곡차곡 모아서 정리해온 우리 U410이 어느덧 50번째의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네요. 도시공학과의 역사와도 함께 해 온 만큼 20살이 훌쩍 넘어 이제는 성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미래를 향한 뜨거운 가슴. 이게 우리 도시공학과 초대 학생회의 슬로건이었습니다. 그 미래 속에 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미래 속에 과거형이 아닌 진행형으로 함께임을 느끼게 해 준 우리 후배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축사는 의례 상투적이고 진부한 것이 더 정겨운 것 같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담아 회고를 곁들여 적겠습니다. U410을 친한 선후배들이 모여 처음 만들 때에는 이렇게 20년이 넘게, 50호지까지 만들어 낼 것을 .. 더보기 [50호] 2015년 2학기를 시작하며 - 학과장 정진혁 교수님 축사 2015년 2학기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학기입니다. 연세대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학기입니다. 그와 함께 2년 넘게 진행돼 왔던 백양로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게 됩니다. 아주 새로운 모습의 신촌캠퍼스를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또한, 새로 증축한 공과대학 남측 윙으로 도시공학과 전체가 이전을 합니다. 8월말인 지금, 한창 이사가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설계실과 세미나실 그리고 우리들만의 전시 공간 등을 갖게 될 것입니다. 2015년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가 새로운 모습과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U410은 도시공학과 과 동아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습니다. 그 만큼 U410과 같이 한 동문도 가장 많습니다. 23주년을 맞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생들은..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